특허청, 24일 모스크바서 ‘러시아판 IP파노라마’ 첫선…애니메이션캐릭터,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이뤄져
특허청은 러시아특허청,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24일 모스크바에서 ‘러시아어판 지식재산(IP)파노라마’를 처음 선보이는 행사를 갖는다.
스토리텔링은 소리, 몸짓으로 내용을 전하는 것이며 IP파노라마는 줄거리가 있는 얘기로 학습자들에게 참여와 흥미를 이끈다.
13개 주제로 된 IP파노라마는 ▲중소기업에서의 지식재산 중요성 ▲상표와 디자인 ▲발명, 특허와 같은 익숙한 주제부터 ▲영업비밀 ▲기술라이센싱 ▲지식재산 가치평가 ▲지재권 프랜차이징 등 더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주제까지 다루고 있다.
IP파노라마는 UN공용어를 포함해 폴란드, 베트남 등 20개국 말로도 만들어져 지식재산분야 명품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승관 특허청 정보협력팀 서기관은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자국어판 개발요청이 잇따라 특허청은 여러 국가 사람들이 자기 나라 말로 IP파노라마를 공부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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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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