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법원에 따르면 김 회장 측 변호인은 상고 기간 마지막 날인 이날 오전 서울고법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김 회장은 위장 계열사를 부당 지원하는 등 총 1797억원의 손실을 회사에 안긴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김 회장는 건강 악화로 지난 1월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받은 후 현재까지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있다.
박나영 기자 boh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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