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가 봄 정기세일 기간 6%대의 매출 신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신세계는 이 기간 혼수 상품을 준비하려는 신혼부부 단위 고객들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광주생활매장의 매출이 30%가량 신장했다.
또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한 이후 처음 맞이하는 봄 시즌을 맞아 광주신세계백화점의 아웃도어 매장의 매출이 전년 4월 정기세일과 비교해 무려 18%나 증가하는 등 두 자리 수 신장률을 기록했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지난해가 윤달을 포함해 결혼식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었기 때문에 이번 세일기간 동안 생활매장의 매출이 크게 신장한 가운데 봄 시즌을 맞아 나들이 필수아이템들의 매출도 신장에 힘이됐다”고 말했다.
정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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