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선데이타임스가 선정해 21일(현지시간) 발표한 바에 따르면 최고 갑부 5위권은 영국인 아닌 러시아 국적 인사 3명과 인도 출신 2명이 차지했다.
우즈베키스탄 태생의 우스마노프는 러시아 최대 인터넷 기업과 이동통신업체까지 거느려 러시아 최고 갑부이기도 하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프로축구팀 아스널의 지분 30%도 갖고 있다.
우크라이나 출신의 금속화학 재벌 렌 블라바트니크(55)가 재산 110억파운드로 2위, 인도 금융사업가 스리찬드 힌두자(77)와 고피찬드 힌두자(73) 형제가 106억파운드로 3를 차지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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