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최고다 이순신'이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시청률 또한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밤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연출 윤성식, 극본 정유경)은 앞선 방송분보다 1.4%포인트 상승한 27.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남편에 대한 배신감에 사로잡힌 김정애(고두심 분)가 막내딸 이순신(아이유 분)에게 분노를 표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이순신의 뺨을 때리며 집에서 내쫓기도 했다.
갈 곳이 없어진 이순신은 결국 회사 연습실에서 숙박을 해결해야 했다. 옷차림이나 표정에 이상을 느낀 송미령(이미숙 분)은 이순신을 채근해 이유를 알아냈고, 직접 그를 설득하기 위해 만남을 가졌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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