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슈에서의 신형차 생산규모는 연간 약 8만대다. 도요타는 큐슈를 추부(중부)에 이은 일본 제2의 생산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 1992년의 생산 개시 이후 품질 유지 및 향상에 대한 노력을 살려 고품질·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상품 제조의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ES350의 생산 개시에 따른 미국 공장의 생산 능력은 지금까지 연간 약 50만대에서 약 55만대로 증가되며 투자액은 약 3억6000만달러가 될 예정이다.
수익 체질 강화를 위해 투자 효율을 최대치로 이끌어 내는 한편 고객이 보다 만족할 수 있는 렉서스 품질 확보에 필요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실행한다. 신규 채용 인원은 약 750명에 이를 전망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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