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알아야할 학습코칭기술, 따로 있다”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지난 19일 진흥중학교 강당에서 자녀의 인성교육과 올바른 학습지도 방법을 다룬 특강을 운영해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두 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특강에는 20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학습코칭에 대한 열기를 반영하듯 참석자 전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스터디 플래너’를 개발한 TMD교육그룹 고봉익 대표의 강의에 귀를 기울였다.
특강에 참석한 노경화 씨는 “이런 특강을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5월부터 진행하는 ‘학무모교실’에도 꼭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오는 5월부터 90명의 학부모와 함께 송정권노인복지관, 운남어린이도서관, 수완 어울마루도서관 등 3곳에서 총 8회에 걸쳐 ‘학부모교실’을 운영한다.
수강 문의는 구청 교육도서관과(960-8539)로 전화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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