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사원 협의체인 블루보드가 회사 전체에 효율적인 소통문화를 전파하고 일등답게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기획한 것"이라면서 "전 직원이 내부 보고나 회의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지 않고 일등답게 핵심만 빠르게 보고하는 ‘911 보고문화’와 회의의 목적과 결론을 명확히 하고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반드시 결론을 도출하는 ‘SMART한 회의문화’를 전개한다"고 설명했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올해 초 '리더혁신캠프'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선견, 선결, 선행의 조직문화를 구축해야 한다"면서 "먼저 보고, 먼저 결단하고, 먼저 행동에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식 기자 gr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