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현주 대변인은 논평에서 "부정과 불의에 항거했던 4·19정신을 다시 한번 마음 깊이 되새기며 고귀하고 숭고한 희생을 바탕으로 세워진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 대변인은 이어 "이제 우리는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만들어진 대한민국을 한층 더 성숙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만들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며 "아픔과 그리움으로 여전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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