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억5300만달러, 주당 3센트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그러나 이날 발표된 실적은 블룸버그 통신 전망치인 주당 25센트를 하회해 사실상 일회성 비용으로 인한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이언 모이니한 BOA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10년 취임 이후부터 실적과 재무제표 개선을 위해 자산을 600억달러 이상 처분했고 400억달러 이상의 모기지 소송에 합의했다. 현재도 80억달러 규모의 비용 절감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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