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5월 11일 오후 3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생님과 함께 노래를’ 공연 개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5월11일 오후 3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생님과 함께 노래를’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에서는 ‘헝가리 무곡’ ‘대장간 폴카’ ‘라데츠키 행진곡’ 등 초·중등 교과서에 나오는 기악곡을 재해석해 가사가 있는 합창으로 들려주며 ‘섬집아기’ ‘퐁당퐁당’ 등 동요와 CF에서 친숙하게 들어왔던 세계민요도 들을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장인 원학연 지휘자의 진행으로 곡에 대한 해설과 함께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 관객을 무대로 참여시켜 공연의 재미를 더해 줄 예정이다.
또 모두가 함께 노래하는 마지막 무대는 음악 이상의 아름다운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시간은 총 80분간 진행될 예정으로 만 4세 이상이면 관람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국가유공자, 장애인, 만 65세 이상 경로자는 본인에 한해 관람료의 50%가 할인되며 1·2·3급 장애인의 경우 동반 1인까지 50% 할인된다.
또 미취학아동을 포함한 고등학교 이하 학생은 본인에 한해 50% 할인된다. 인터파크에서 예매 시 문화(바우처)카드도 사용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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