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 서민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여수시새마을금고협의회(회장 김세곤)가 17일 오전 11시 진남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2013년 지역희망공헌사업을 위한 사업비를 전달했다.
지역희망공헌사업이란 지역에서 민관의 자발적 협력으로 추진되는 다양한 친서민 정책을 총칭하는 것으로, 각 금고별로 자체적으로 추진하던 사업을 지난 2010년 지역 15개 새마을금고와 여수시가 협약을 체결해 통합, 연계 추진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여수시새마을금고협의회의 지역희망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금고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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