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인이 미시시피주 로저 위커 상원의원으로 돼 있는 테네시주 멤피스 소인이 찍혀 있을 뿐 발신지 주소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독성 물질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2001년 9·11 테러 직후에도 탄저균에 오염된 편지가 2명의 상원의원들에게 전달된 바 있다. 당시 2명의 상원의원은 이상이 없었으나 우편물을 취급했던 우체국 직원 2명이 폐 탄저병으로 사망했다.
미 의회 의사당 건물에 독성 물질로 인한 오염의 흔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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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 냄새 때문에 괴로워요"…신종 직장내 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