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로 로린 마젤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내한공연을 갖는다. 국내 체류 기간 동안 시트로엥의 플래그십 세단 DS5를 이용할 예정이다. 그 동안 한불모터스는 문화마케팅 일환으로 미카, 리사 오노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국내 공연에 의전 차량을 제공해 왔다.
한불모터스는 오는 17일까지 시트로엥 홈페이지에서 이번 로린 마젤 & 뮌헨 필하모닉 공연을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홈페이지(http://www.citroen-kr.com/news/event.asp) 회원가입 후 공연을 보고 싶은 이유를 남기면 되며, 당첨자는 오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로린 마젤은 8세부터 지휘를 시작해 지금까지 200개가 넘는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거장이다. 빈 국립오페라악단, 피츠버그 교향악단, 바이에른 라디오 교향악단, 파리 국립교향악단 그리고 뉴욕 필하모닉을 지휘한 바 있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국내외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젊은 스타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협연한다. 공연은 4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된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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