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피겨 여왕' 김연아가 미국스포츠아카데미(USSA)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
USSA는 최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김연아를 3월 '이달의 선수' 여자 부문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상으로 김연아는 자동적으로 '올해의 선수' 후보에도 올랐다. 김연아는 2010년에도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에 힘입어 그해 2월 '이달의 선수'에 뽑힌 뒤, 최종적으로 '올해의 선수'까지 싹쓸이했다.
3월의 남자 선수로는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의 27연승을 견인한 르브론 제임스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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