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최근 발간한 북한관련 계간지 '수은 북한 경제' 2013년 봄호에서 '주요기관의 남북한 국가위험도 평가'를 소개했다.
이는 지난해 9월(20위), 지난해 3월(23위)의 순위와 비교했을 때 각각 세 계단, 여섯 계단 오른 순위로 2003년 하반기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이다.
반면 올해 상반기 북한의 국가위험도는 140개국 가운데 133위로 가장 위험도가 높은 부류에 속했다. 작년 상, 하반기 북한의 순위는 각각 134위였고, 2011년엔 상하반기 모두 133위, 2010년엔 상반기 132위, 하반기 131위였다.
김민영 기자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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