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탤런트 허진이 생활고를 고백해 이목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허진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우울증을 심하게 겪어 외출과 활동에 제한을 받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월세가 35만원에 관리비가 18만원"이라며 생활비 부담을 토로했다.
이에 제작진이 방송 활동 이외의 직업을 생각해봤냐고 묻자 허진은 "많이 했다. (하지만) 그것도 마음만 그렇지 막상 용기가 나지 않더라. 난 좀 바보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허진은 지난 1971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KBS '진달래꽃 필 때까지', '무인시대', '무당'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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