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결혼식 민폐하객 1위는 '신부보다 예쁘게 하고 오는 사람'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여성 응답자의 39.6%가 '신부보다 예쁘게 하고 오는 사람'을 1위로 꼽았다. 이어 ▲신랑신부 흉보는 사람(23.8%) ▲축의금 적게 내고 여러 식구 데려오는 사람(19.5%) ▲오자마자 밥 먹는 사람(13.6%) ▲지나친 음주(3.2%) 순으로 답했다.
반면 남성 응답자의 35.9%는 '축의금 적게 내고 여러 식구 데려오는 사람'을 민폐 하객 1위로 꼽았다. 이어 ▲오자마자 밥 먹는 사람(29.2%) ▲신랑신부 흉보는 사람(22.3%) ▲지나친 음주(12.4%) 순이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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