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종가보다 66센트(0.7%) 오른 배럴당 93.36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유가 시장에 큰 변화를 줄 뚜렷한 소재는 없었다.
시장에서는 달러화의 강세와 세계 경기 부진 우려 등이 원유 매수세를 억제하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에 23.50달러나 상승했던 금값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6월물 금은 지난주 종가보다 3.40달러(0.2%) 빠진 온스당 1,572.50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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