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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하굣길 안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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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보행안전지도사 동행 워킹스쿨버스, 어린이교통사고 예방과 학교폭력으로부터 방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초등학생 하굣길을 책임지고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이 높다.

구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초등학교 하굣길 보행안전을 위한 교통안전지도사업(워킹 스쿨버스)을 운영한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문충실 동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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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초· 행림초· 삼일초등학교 등 총 5개 학교, 12개 노선에서 운영되며 오는 5월 3개 학교가 추가로 확대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 평소 교통안전업무에 경험이 많은 구민을 중심으로 어린이 보행안전 지도사 16명을 선발, 교통안전지도사업과 관련한 구체적인 교육을 마쳤다.

구는 확대시행되는 3개 학교에 대해 6명을 추가로 선발해 5월내 배치, 어린이들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초등학교 학생들의 하교길 보행안전을 위해 보행안전지도사업(워킹 스쿨버스)을 시범 운영한 가운데 올해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

보행안전지도사업은 통학 방향이 같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통학로 지점에 보행 정류소를 선정해 보행안전지도사가 동행하며 교통사고 예방에 나서는 것.

아울러 유괴 등 범죄와 학교폭력으로부터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학교마다 배정된 교통안전지도사는 어린이 하교길에 동행하면서 보행 및 교통안전 지도를 한다.

문충실 구청장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어린이 보행안전지도 사업 실효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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