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시장 조사기관인 챌린저, 그레이 & 크리스마스는 4일(현지시간) 미국 기업들이 지난 3월에 발표한 인력 감축 규모는 4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월에 비해서는 11% 감소했다.
올해 1분기에 발표된 미국 기업의 감원 규모는 14만5000명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4% 늘어나 분기 기준으로 2011년 3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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