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조인성 집, 방이동 랜드마크 된 사연은?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명품연기로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조인성이 이번엔 새로 지은 집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쌍둥이 집은 겉으로는 커다란 사각형에 회색 벽이 두텁게 둘러 있어 실내가 왠지 어둡고 추울 것 같은 이미지지만 내부는 바람과 빛이 잘 통하게 설계됐다.
특히 조인성의 집은 마당을 중심으로 복층으로 이뤄져 묘한 특색과 재미가 있다. 1층은 마당과 '세미 퍼블릭' 공간이고 2, 3층은 조인성의 프라이빗한 공간이다. 찾아오는 손님도 많다. 소지섭 등 친하게 지내는 연예인이 놀러 오기도 하고 함께 작업하는 배우나 스태프들이 모여 회의를 하기도 한다고.
조인성의 집은 어느새 방이동 골목길의 랜드마크가 됐다. 2006년 첫 집이 완공됐을 때는 '너무 튄다'는 사람들의 반응이 있었지만 지금은 오래된 그 골목에 세 채의 새 건물이 지어지고 있을 정도로 미래의 풍경을 만들고 있다.
조인성의 쌍둥이 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성종합매거진 '여성중앙' 4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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