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스속보팀]'김예분 방송 복귀'
'김예분 방송 복귀'가 네티즌에게 화제다.
김예분은 '자기야'에 남편 차승환과 함께 출연해 거짓방송 논란으로 대인기피증을 시달려 방송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고백했다.
그녀는 1990년대 MC, 라디오 DJ 등 발랄한 진행으로 인기를 모으던 중 1998년 갑작스럽게 은퇴선언을 했다. 이후 10년만에 방송 복귀로 출연한 한 토크쇼에서 인터넷에 올라온 글을 마치 자신의 사연처럼 이야기해 거짓방송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또 그녀는 "나중에 방송에서 내가 말한 에피소드가 이미 인터넷에서 유명한 이야기인 걸 알았다"며 "방송 후 엄청난 악플에 시달리게 돼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며 외부와 만남을 차단한 채 집에서만 생활했다. 그 후유증으로 긴장을 하면 목소리가 심하게 떨린다"고 고백했다. 김예분 방송 복귀작인 '자기야'는 4일 방영 된다.
'김예분 방송 복귀'를 접한 네티즌은 "김예분 방송 복귀 정말 축하드린다" "김예분 방송 복귀 굉장히 보고 싶고 궁금했다" "김예분 방송 복귀 기대된다"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뉴스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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