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그 동안 개별적으로 진행해 오던 조혈모세포 기증 행사나 각종 지원활동에 대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기증 활성화를 위한 조직적인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생명의 소중함을 가꾸는 신뢰의 동반자가 돼 조혈모세포 기증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생명을 살리고 나누는 '사랑의 기적'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르덴셜생명은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의 사회공헌위원회 내에 조혈모세포기증사업부를 상설하고 지속적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푸르덴셜생명 임직원과 라이프플래너 중 1140명이 기증등록을 마쳤으며 현재까지 11명의 조혈모세포 기증자를 배출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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