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로 복구비용 보장
이 상품은 삼성화재가 올해 선보인 첫 보장성 상품으로, 주택 화재 위험 뿐 아니라 배상책임, 도난사고 등 다양한 위험을 보장한다.
화재나 붕괴 등의 사고로 임시 거주가 필요한 경우 4일째부터 최고 90일까지 해당 기간 중 사용한 숙박비와 식대를 1일 10만원 한도로 실손 보장한다.
이와 함께 임대인 배상책임과 화재시 임대료 손실 보장도 업계 최초로 신설했다. 배상책임은 주택의 노후화로 발생된 누수사고 등으로 세입자에게 발생될 수 있는 집주인의 법적 배상책임을 보상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TV,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에 대한 고장수리비용 담보, 임대차보증금 법률비용손해, 강력범죄 위로금, 화재벌금, 업무상 과실치사상벌금비용 등 생활 밀착형 보장도 마련됐다.
운전자보험이 없는 고객은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벌금, 자동차사고 변호사 선임비용 등 운전자비용과 상해 담보로 추가 보장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5년부터 최장 20년까지 보장기간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급전이 필요한 경우 중도인출 기능을 활용하면 이자를 부담할 필요가 없다. 중도인출 기능은 가입 2년 이후부터 1년에 최대 4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