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마장동 축산물시장내 공영주차장 건립 착공
마장동 522-1 일대에 건립될 공영주차장은 노후 국유지 882.6㎡에 총 사업비 106억원(시비 53억 원, 구비 53억 원) 예산을 들여 지하 1, 지상 4층, 144면 규모의 입체식 주차장이다.
현재 시공사(구진산업개발 대표 서애경) 선정을 완료하고 이달 공사에 착공, 내년 1월 준공 예정이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건립으로 인해 재래시장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청계천을 찾는 시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건립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충하여 주민의 편익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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