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송혜교 "결혼? 일하다 보니 모든 게 귀찮더라···"[인터뷰④]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송혜교 "결혼? 일하다 보니 모든 게 귀찮더라···"[인터뷰④]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겨울, 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의 주역 송혜교가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언급했다.

송혜교는 지난 3일 서울 이태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어렸을 땐 마냥 시집을 가고 싶었는데, 지금은 솔직하게 귀찮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내 주변에 유독 노처녀 배우들이 많은데, 다들 걱정을 많이 해주신다. 특히 내가 누구 만나기 귀찮아하고 전화 오는 것도 싫어하는 모습을 보일 때면 더 그런다”라고 설명했다.

송혜교는 “정말 사랑하면 잘 해주겠지만, 지금은 일이 우선이라서 그런지 누굴 챙기고 이런 것 자체가 귀찮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겨울’은 조인성 송혜교 등 배우들의 행복한 결말을 그리며 6개월에 걸친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송혜교는 극중 시각장애를 안고 살지만 늘 완벽한 모습의 대기업 상속녀 오영 역을 맡아 물오른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했다.


최준용 기자 cjy@
사진=송재원 기자 sunn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