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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LTE는 창조경제 이끄는 기반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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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현 정부의 창조경제에 관해 "LTE야말로 창조경제를 이끄는 기반기술이며 한국이 세계 최고 LTE를 통해 창조경제의 무등지존(無等至尊)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4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전날 이 부회장은 대전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전자 및 전기공학과 대학생과 대학원생 총 200여명을 대상으로 'ICT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LTE 특강을 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의 화두는 창조경제로 제조업, 유통업, 서비스업 등 모든 산업을 막론하고 창조를 통한 성장이야말로 무등지존에 오를 수 있는 성장"이라며 "창조를 통한 이노베이션이 진정한 혁신이며 창조경제를 통해서만 레드오션을 블루오션으로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현재 IT 분야에서 명실공히 세계 최고다.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우리 나라의 IT 환경을 부러워하며 선진 LTE 기술을 배우려 한다. 이제 우리가 바로 글로벌 스탠더드"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회장은 컨버전스, 탈통신, All-IP, 개인화, video, 빅데이터 등 ICT 산업의 주요 키워드와 이에 대한 이 부회장의 견해를 제시하고 특강 후 학생들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 부회장은 3~4일 이틀동안 청주·천안 지역의 영업과 네트워크 현장을 방문했다. 그는 직영점과 대리점을 방문해 고객 응대와 판매 교육 본사와의 커뮤니케이션 등을 점검했다.

또 네트워크 국사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멀티캐리어(MC) 구축 현황을 살펴보는 한편, VoLTE 등 양질의 LTE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지 LTE 망 운영 및 데이터 트래픽 현황을 꼼꼼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과 '결국엔 사람이다'라는 평소 지론대로 이 부회장은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며 "고객이 감탄하게 하려면 본인이 먼저 감탄해야 한다. 영업, 네트워크, 고객센터 현장에서 본인 스스로 먼저 감탄할 수 있을 정도로 서비스가 마련되어야 고객들이 우리를 선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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