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케이블채널 tvN ‘푸른거탑’에 박효준이 특별출연한다.
박효준은 3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푸른거탑’에서 조폭신병으로 등장해 공포 부위기를 조성, 이야기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소대의 실세인 사이코 김상병(김호창 분)과 호랑이처럼 무섭던 분대장 김병장(김재우 분)도 살기등등한 눈빛의 조폭 신병에게 단숨에 제압당한다. 결정적으로 신병의 어깨와 등에 있는 현란한 문신이 공개되면서 이후 선임들은 조폭 신병의 눈치만 보는 불편한 군 생활을 하게 된다.
이번 에피소드에 조폭 신병 역할로 특별출연하는 배우 박효준은 전설의 조폭 출신 신병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선 굵은 감정 표현은 물론 코믹연기까지 완벽하게 선보여 온 연기파인 만큼 ‘푸른거탑’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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