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는 최근 어등산 관광단지내 공사현장에서 불발탄이 추가로 발견됨에 따라 육군 보병학교와 함께 잔류 여부를 점검하겠다고 2일 밝혔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불발탄이 발견될 경우 충격을 주는 행동이나 임의장소로 이동하지 말고 발견상태 그대로 원형보전하고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불발탄 발견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군·경찰과 함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가동에 들어갔다. 불발탄 신고 전화는 도시공사 062)600-6744, 보병학교 상황실 061)390-0311로 연락하면 된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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