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8시께 전북 무주군 부남면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하행선 173km 지점에서 천일여객 고속버스가 고장으로 갓길에 서 있던 관광버스를 들이받았다. 이어 뒤따르던 경전여객 고속버스가 사고차량과 충돌했다.
경찰은 고속버스 운전사가 갓 길에 서 있던 관광버스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민우 기자 m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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