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마을단위 건강걷기 확산"
건강걷기는 16개 읍·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가 중심이 돼 각 동호회별로 2월초 발대식을 갖고 사전 설문조사 및 체력 테스트를 거친 후 매주 1회~2회, 마을단위로 개발된 코스 농로, 해안로, 공원, 마을주변 산책로 등을 이용해 현재까지 21팀 1,000여명이 동호회에 등록 건강걷기를 추진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고흥군은 마을주민을 운동지도자로 선정, 주민들의 걷기운동 참여율을 높이고 있으며, 참여한 주민에 대해 걷기 전·후 체지방, 혈압, 당뇨측정 및 관절염 약의 복용 횟수, 삶의 만족도 조사 등 변화된 체력 비교를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곽경택 기자 ggt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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