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영화 '자.아이.조2'(감독 존 추)가 압도적인 관객 수를 보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아이.조2'는 지난 30일 하루 전국 761개 스크린에서 29만 565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55만 6235명이다.
'지.아이.조 2 3D'는 세계 최고의 특수 군단 지아이조와 인류를 위협하는 조직 자르탄의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이병헌, 브루스 윌리스, 드웨인 존슨, 채닝 테이텀, 애드리앤 팰리키, 레이 스티븐슨, 레이 파크, 조셉 마젤로, D.J.코트로나 등이 출연한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한 '연애의 온도'는 14만 8997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5만 4138명이다. 이어 9만 7764명을 동원한 '파피로티'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장영준 기자 star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