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는 태양광전지용 웨이퍼 같은 중간부품을 올해까지만 생산하고 프랑스 베니시외의 태양광제품 공장은 매각할 방침이라고 이날 밝혔다.
보쉬는 태양광 분야에서 수익을 내기 어렵고 업계에서 가격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공급 과잉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을 사업 철수 이유로 설명했다.
보쉬는 태양광 사업에서 총 3000명의 인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억 유로의 손실을 기록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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