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대호, 버거슨 상대 2타점 적시타…타율 .450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SBS CNBC 제공]

[사진=SBS CNBC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오릭스의 이대호가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이대호는 20일 일본 나고야 돔에서 열린 주니치와 일본 프로야구 시범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 4타수 2안타를 때렸다. 중심타자답게 2타점 적시타에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의 5-1 승리를 견인했다. 2경기 연속 안타로 시범경기 타율은 4할3푼8리에서 4할5푼(20타수9안타)으로 상승했다.
출발은 불안했다. 1회 2사 1루에서 상대 선발투수 브래들리 버거슨에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 두 번째 타석은 달랐다. 2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전 타석에서의 아쉬움을 깨끗이 털었다. 그 사이 팀은 점수 차를 3점으로 벌렸다.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3루수 앞 땅볼에 그친 이대호는 선두타자로 나선 7회 안타를 추가하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바뀐 투수 아사쿠라 겐타를 공략, 중전안타를 뽑았다. 이대호는 그대로 대주자 미쓰마타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한편 오릭스의 새 외국인투수 스티브 해먼드는 이날 선발로 등판해 5.1이닝을 1피안타 1실점으로 봉쇄, 정규시즌 맹활약을 예고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