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20억원 사업비 받아…특성화시장으로 집중 개발
광주지역 최초 재래시장인 대인시장이 역사·문화·관광자원 등과 연계된 테마가 있는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재탄생된다.
이에 따라 동구는 대인시장에 대해 광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야시장을 개설하는 등 활성화하고 상설 문화공연 개최, 이색적인 볼거리, 문화관광코스 개발 등으로 내·외국인 및 문화마니아들의 필수 관광코스로 전통시장을 집중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광주김치축제 입상에 빛나는 명품김치와 제수용품특화사업 등을 기반으로 대인시장이 문화관광과 접목된 ‘문화특성화시장’으로 새롭게 탈바꿈될 전망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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