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의료취약지 찾아 각종 진료
관내 12개 보건지소에서 주 1회(매주 수요일) 의료취약지역을 방문해 의과, 치과, 한방진료와 함께 혈압·당뇨검사 및 주민 보건의식수준 향상을 위한 보건교육 등 주민의 다양한 의료 욕구를 충족시킴으로써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동보건지소 운영은 연세가 많으신 주민들이 관절염과 고혈압, 당뇨 등 만성 퇴행성질환을 앓고 있지만 경제적·지리적 여건 때문에 의료기관을 자주 찾지 못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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