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 선정"
전북 고창군 동리국악당이 국토해양부의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에너지효율이 높은 건축물로 거듭날 계획이다.
1990년 개관한 동리국악당은 시설 노후화로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격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업을 통해 창호, 내단열,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냉난방시스템 등을 도입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 그린 리모델링 분야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수 군수는 “현재 18억원(문화체육관광부 문화시설 확충 및 운영사업 선정)을 투입하여 동리국악당을 국악 전용극장으로 리모델링 중이고, 아울러 개봉영화를 고창에서도 동시에 관람할 수 있도록 지하에 작은 영화관을 조성 군민 삶의 질이 높아지도록 문화시설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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