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재헌 연구원은 "연초 국내 담배시장은 실내금연 금지와 추운 날씨 등 악재속에도 전년과 비슷한 판매량을 보였고 시장점유율은 63%로 전년동기대비 소폭 개선됐다"며 "판매수량 유지와 시장점유율 상승, 갑당 순매출 단가 상승으로 1분기 내수담배매출이 소폭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또 인삼공사는 중저가제품이 설 명절을 전후해 많이 판매되면서 매출이 전년대비 3~4% 가량 성장하고 중국 쪽 인삼재고문제도 일단락되면서 연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차 연구원은 "라이프엔진의 적자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지만 방판조직을 확충하고 유통채널 비용 투자가 일단락돼 적자폭이 커지진 않을 것"이라며 "추가 악재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주가가 비싸지 않다"고 평가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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