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ECB는 키프로스의 구제금융비준안이 부결된 직후 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키프로스 의회는 이날 찬성 0 반대 36, 기권 19 미출석 1로 예금과세안을 부결시켰다.
ECB는 또 "오늘 키프로스 의회의 구제금융비준안 부결에 대해 트로이카 파트너들(유럽연합,국제통화기금)과 협의를 거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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