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린폴리시(FP)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셔우드-랜들 국장은 다음달 초 백악관의새로운 직위인 '국방정책 조정관'(coordinator for defence policy)에 임명돼 군축,WMD 문제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세이모어 조정관이 맡고 있는 업무 외에 국방정책도 함께 담당할 예정이어서 한ㆍ미 국방정책 조율에도 직접적으로 관여할 것으로 예상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에서 역할이 주목된다.
셔우드-랜들 국장은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 국방부 부차관보를 지냈고 조 바이든 부통령의 상원의원 시절 국방ㆍ외교 정책보좌관을 지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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