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오후께 공개한 이 영상은 지금까지 조회수 81만8000건을 훌쩍 뛰어넘었다.
5인치 대화면에 441ppi의 풀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강조하며 탁월한 선명도와 색감을 보여준다. 외관은 전작의 디자인을 계승했지만, 두께는 7.9mm, 무게는 130g으로 갤럭시S3 보다 얇고 가벼워졌다. 베젤을 대폭 줄여 초슬림 디자인을 구현했다.
하드웨어 성능도 개선됐지만 특히 소프트웨어가 두드러진다. 영상은 '편의(Convenient)'와 '재미(Fun)' '관계(Relationship)' '헬스(Care)' 를 키워드로 내걸었다. 모두 인간을 향한 기능이다. 눈동자 인식 기능으로 화제를 모았던 '스마트 포즈', 카메라가 사용자의 눈동자를 인식한 후에는 스마트 스크롤 모드가 활성화되는 기능 등도 소개됐다. 화면 터치 없이 시선, 음성, 동작 인식 등을 통해 사용 편의성이 대폭 강화된 점을 소개한 것이다.
삼성은 14일 오후 7시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갤럭시S4 공개 행사에 앞서 유튜브를 통해 티저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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