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결혼을 앞두고 예비부부들은 신혼집을 꾸밀 기대에 부풀어 있다. 하지만 인테리어에 대한 경험이 없어 혼수 가구를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적지 않다. 가구기업 한샘은 이들을 위해 집 전체의 인테리어를 흰색으로 꾸밀 것을 제안하고 있다.
한샘의 모던 스타일 화이트 침실가구 '루나(luna) 화이트'는 유럽의 명품 가구에서 볼 수 있는 절제된 선과 세련된 형태를 갖추고 있는 스타일 가구다.
루나 침대는 나무 프레임에 금속(스틸) 소재의 다리로 구성해 안정감과 고급스러움을 주며 옷장은 유리같이 맑은 화이트 하이글로시(white highglossy) 문에 유리 느낌의 아크릴을 쓴 알루미늄 손잡이로 색감을 통일했다. 서랍장과 화장대, 협탁과 뒷판넬 등도 침대ㆍ옷장과 어울리게 디자인됐다.
이들 제품은 한샘의 대형매장인 플래그샵 잠실점에 전시돼 있다. 이곳에서 예비 신혼부부들은 신혼가구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샘의 전문가로부터 체계화된 집꾸미기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흰색은 가능성과 포용력이 큰 색깔이며 그 자체도 순수하고 매력적"이라며 "화사하고 밝은 흰색을 적용한 가구는 볼륨감과 팽창성이 있어 넉넉함과 편안함, 나아가 희망과 활기를 집 안에 전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이지은 기자 leez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