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임대아파트가 부족한 전남 광양에 10년 공공임대 아파트가 새로 나와 눈길을 끈다.
부영주택은 광양시 광영동에 '사랑으로' 부영 1ㆍ2차 임대아파트 744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21일 1ㆍ2순위를 대상으로 접수받는다. 22일은 3순위 접수를 받으며 여기서 미달이 될 경우 29일부터는 선착순 계약에 들어간다.
아파트 입주조건은 59㎡의 경우 임대보증금 6400만원에 월임대료 8만원, 73㎡는 임대보증금 7400만원에 월임대료 9만원, 84㎡는 임대보증금 8500만원에 월임대료 12만원이다. 부영은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모든 주택에 발코니 확장과 새시를 시공해준다.
인근에는 광영초ㆍ중ㆍ고교가 위치해 있으며 광양시청, 중마버스터미널, 병원, 마트, 광양청소년문화센터 등이 인접해 교육 및 생활 여건이 뛰어나다. 교통은 단지 앞 강변로를 통해 남해고속도로 옥곡IC와 동광양IC로 진입할 수 있으며 시청 등 시내 진입도 용이하다.
또한 광양 지역은 최근 새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섬진강 동서통합지대'의 요지로 전남 동부와 경남 서부를 잇는 남해안권 발전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광양제철을 비롯해 광양신금산업단지, 광양국가산업단지 등이 인근 지역에 조성돼 있다. 문의 (061)792-5191~2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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