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번째 그랑프리인 호주 F1 그랑프리는 바뀐 DSR, 타이어 규정으로 더욱 박진감 넘치는 한 편의 드라마를 연출할 전망이다.
페텔에 대항할 우승 후보는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 젠슨 버튼(맥라렌) 그리고 새로운 팀으로 이적한 루이스 해밀튼(메르세데스)등이 꼽힌다.
호주 그랑프리가 열리는 멜버른의 앨버트 파크는 ‘반 시가지 서킷’으로 방호벽이 트랙과 가깝고 전체적으로 노면이 고르지 못하다. 다만 저속 코너가 없는 상당한 고속 서킷이기 때문에 빠른 속도감을 느낄 수 있고 곳곳에 추월 포인트가 존재한다. 결승 레이스가 열릴 일요일에는 비 소식이 예고돼 생각치 못한 변수로 돌발 상황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임철영 기자 cylim@
꼭 봐야할 주요뉴스
"저 사람 냄새 때문에 괴로워요"…신종 직장내 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