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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남친이 직접 해준 요리보다 평소 원했던 선물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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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남친이 직접 해준 요리보다 평소 원했던 선물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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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로맨틱한 둘만의 여행을 떠나 평소 그녀가 원하던 선물을 주겠다(남성)”, “둘만의 여행과 평소 내가 원하던 선물을 받고 싶다(여성)”

완벽한 화이트데이를 위한 이상적인 선물과 데이트에 대한 남성과 여성의 생각이 비슷한 경향으로 나타났다.
13일 갤러리아백화점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갤러리아홈페이지(http://galleria.co.kr/)를 통해 남녀 330명(남성 127명, 여성 203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가장 이상적인 화이트데이 선물에 대해 남성 응답자의 48%, 여성 응답자의 46%가 “평소 여자친구가 원했던 선물”를 꼽아 1위에 선정됐다.

남성 응답자들이 이상적이라 생각하는 화이트데이 선물 2위는 옷, 신발 등의 커플룩(17%), 3위는 패션, 액세서리 제품(14%) 순이었다.

반면 여성은 패션, 액세서리 제품(23%), 커플룩(15%) 순으로 선호도가 달랐다. 그러나 남녀 모두 캔들, 향수 등 로맨틱 제품(남성 11%, 여성 7%)은 4위, 테디베어와 스위트(남성 8%, 여성 6%)는 선호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성적인 화이트데이 데이트에 대해서는 남녀 모두 여행(남성 34%, 여성 35%)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레스토랑에서의 식사(남성 25%, 여성 29%)가 선정됐다.

남성 응답자의 23%가 선택해 3위를 차지한 그녀를 위해 손수 준비한 요리는 여성 응답자의 15%만이 선택, 여성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화이트데이 데이트의 4위에 선정됐고 여성이 3위로 선택한 공연 혹은 영화 관람(19%)는 남성 응답자의 14%의 선택으로 4위를 차지하는 등 대조를 보였다.

한편 갤러리아명품관 식품관인 고메이494에서는 13~14일 양 이틀동안 내점하는 고객들에게 천사와 신사 코스프레를 한 모델들이 초콜릿을 증정하고 폴라로이드 무료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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