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배우 정유미와 전혜빈이 KBS2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젊은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정유미와 전혜빈은 KBS2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각각 신입사원으로 정주리와 금빛나 역을 맡아 함께 입사한 신입사원이지만 극과 극으로 갈린 상반된 캐릭터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주리는 팀장 장규직(오지호 분)을 짝사랑하고 있으며 결정적인 순간 내뱉는 사투리가 매력포인트다.
반면 금빛나는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는 일류대 출신의 엄친딸이다. 어린 시절 ‘우유어린이 선발대회’ 수상 경력이 있는 빛나는 이름만큼이나 빛나는 외모로 톡톡히 이름값을 한다.
두 사람은 실제로는 대본 리딩 때부터 언니 동생 사이로 친해져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하지만 막상 촬영장에선 배역에 몰입해 묘한 긴장감이 흐르기도 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은 오는 4월 1일 첫 방송된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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