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사전, 인체 해부도, 해부학 실습서 등 지원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 10.1 와이파이 모델에 모바일 의학사전을 탑재한 '갤럭시노트 10.1 메디컬허브 에디션'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갤럭시노트 10.1 메디컬허브 에디션은 삼성전자와 의학사전 전문출판사 도서출판 아카데미아가 협력한 제품으로 의료보건계열 학생들의 전공 필수 교재인 각종 의학사전, 인체 해부도, 해부학 실습서 등을 탑재하고 있다.
인체 해부도는 인체 각 부위별 컬러 이미지와 용어를 제공하며 해부 명칭이 의학사전과 연동돼 학습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컬러링 해부학 실습서는 갤럭시노트 10.1의 최대 장점인 S펜과 연동해 컬러 인체 해부도를 직접 색칠하면서 학습하는 실습서로 실제 교수들과 학생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수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영업팀장(전무)은 "정부 교육정책에 부응해 대학생들의 스마트한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취지"라며 "의료보건계열 전공학생을 위한 제품을 시작으로 향후 각 전공 계열별 요구를 반영한 솔루션과 결합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삼서전자 B2B 사이트(www.samsungb2b.co.kr)와 갤럭시노트 10.1 마이크로사이트(www.samsung.com/sec/galaxynote10.1/)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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