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김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맥쿼리 펀드가 투자한 민자사업법인의 소유지분과 후순위대출 현황을 살펴보면 맥쿼리 펀드가 투자한 12개 사업장의 경우 평균 51.7%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광주순환도로투자와 수정산투자가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맥커리 펀드의 소유지분은 100%다. 법인과의 모든 자금거래는 동일인으로만 구성되는 등 구조적 문제를 가지고 있으며 이들 후순위 차입금의 이자율은 연 20%에 달한다.
이밖에 대구동부순환도로, 마창대교, 천안논산고속도로, 부산신항망컨테이너 터미널 등도 후순위 차입금 중 절반이상을 연 11~20% 이자율로 차입했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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