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조대흥)는 12일 교육관에서 제5기 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특히 올해에는 함평에서 인생의 제2막을 시작하는 귀농인들을 위한 ‘귀농반’을 개설해 운영한다.
올해 농업대학에는 지난 2008년 이후 귀농인 61명이 참여하는 귀농반과 함께 한우반 60명 등 총 121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농업대학장인 안병호 함평군수는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농업인구가 감소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이 저하되고 있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농민 개개인의 역량을 키워 경쟁력이 강한 농업을 만들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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